안녕하세요! 무사퇴근연구소입니다.

‘23. 5월, 양식장에서 포르말린(포름알데히드 37%)를 취급하다가 백혈병에 걸린 이주근로자의 산업재해가 인정된 후 고용노동부는 포름알데히드 노출위험 경보를 내렸습니다. 

이에 포르말린을 사용하는 사업장은 포르말린 취급 시 예방조치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 포르말린 유해성 및 안전대책에 대해 정리했습니다.

<참고> 고용노동부, 포름알데히드 노출위험 경보

• 포르말린은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수용액 상태로 있는 물질입니다.
• 포름알데히드에 노출되면 눈, 코, 기관지의 심한 자극뿐 아니라 천식, 만성기관지염의 증가, 비강암. 부비강암과 백혈병 등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• 포르말린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특수건강진단대상물질(진단주기 : 특수건강진단대상물질 12개월)이며, 작업환경측정대상물질 (측정주기 : 6개월)입니다.

•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가 물질에 오염되지 않도록 작업방법을 결정하고, 작업을 지휘하는 업무
•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장소나 설비를 매월 1회 이상 순회점검하고, 국소배기장치 등 환기설비에 대해 점검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는 업무